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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2 파 프롬 홈 줄거리와 미스테리오의 한마디에 대한 생각

by 데니4861 2024. 3. 7.

줄거리

영화는 앤드게임 이후로 시작된다. 타노스의 핑거스냅으로 사자진 사건을 블립이라 부르고, 5년이 지난 사람과 그대로인 사람들의 혼란 속에 사회는 서서히 자리 잡아가고 있었다. 피터의 이모 메이와 해피 둘 사이에 묘한 기류를 보인다. 아이언맨의 후계자인가요? 어벤저스의 리더인가요?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피터는 당황을 하며 자리를 피하고 많은 중압감을 받는다. 일상적인 학교 생활을 하는 피터는 과학역사체험 활동으로 유럽으로 떠나게 되고, 눈여겨 보더 MJ에게 고백하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피터의 절친 네드는 베티와 앉게 되는데 서로 호감을 가지면서 사귀게 된다. 여행은 숙소는 허름하고 박물관은 폐관되고 불행이 따른다. 피터는 혼자 MJ에게 줄 블랙달리아를 구입하고 돌아가는 길에 거대한 물기둥이 치솟으며, 물의 거인이 나타난다. 피터가 가면을 쓰고 물의 거인과 싸울 때 유리어항을 쓴 남자가 나타나 함께 힘을 모아 물의 거인을 물리친다. 숙소로 돌아온 일행은 뉴스를 통해 그를 미스테리오라고 명하면서 찬양한다. 피터는 방에서 네드와 이야기를 하려는데 네드가 쓰러진다. 옆에는 닉퓨리가 나타났고 토니가 피터에게 남긴 거라며 안경을 주며 함께 비밀기지로 향한다. 거기엔 낮에 만난 미스테리오가 함께였다. 미스테리오는 다른 지구에서 왔고 엘리멘탈의 정체를 이야기한다. 지구 833은 땅, 불, 물, 바람 원소로 이루어진 존재로  마지막 불의 엘레멘탈이 거대해져 세계가 멸망했고, 타노스의 핑거스냅으로 열린 멀티버스 틈새로 지금 지구 616으로 넘어오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엘리멘탈들도 함께 와서 막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피터는 부담감에 다른 영웅들을 이야기하면서, 자신의 정체가 들통날까 봐 작전참가를 거부한다. 파리로 향할 여행이 갑자기 프라하로 변경된다. 그리고 비밀기지요원 드미트리가 운전수로 나와있었다. 버스 안에서 토니가 남긴 선글라스를 끼고 이디스를 말하자 인공지능 이디스가 나타난다. 이디스는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위성을 가동할 수 있는 자격을 보유하고 있었고, 큰 사고가 날뻔했지만 겨우 막게 된다. 피터는 불의거인이 나타날 장소를 가기 위해 오페라를 안 보고 아프다고 나오게 된다. 그 뒤를 따라 MJ와 네드, 베티도 광장으로 나온다. 축제가 한창인 광장에 최강의 불의거인이 나타나고 스파이더맨과 미스테리오의 합동공격을 하게 된다. 스파이더맨슈트를 입으면 생길 오해를 위해 검은색슈트를 입고 나이트 몽키라고 이야기를 하며 공격을 한다. 미스테리오는 불의거인을 향해 뛰어들며 희생을 하며 소멸에 성공한다. 피터는 그런 미스테리오를 보면서 이디스를 맡길 수 있는 영웅이라 생각한다고 하며 이디스를 넘긴다. 이디스를 넘긴 피터가 술집을 떠나자 갑자기 술집이 바뀌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엘리멘탈 거인들의 소행은 미스테리오의 자작극이었고, 미스테리오는 시빌워에서 잠시 나온 BARF를 만든 과학자였다. 그리고 아이언맨 1에서 오베디아 밑에 일하던 사람도 있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MJ에게 고백을 하려고 할 때, 대뜸 MJ는 스파이더맨이지? 리고 묻지만 부인한다. 그리고 거미줄에 묻힌 장치를 보여주는데 갑자기 장치에서 미스테리오와 거인들의 싸움의 영상이 공중에 보이게 된다. 순간 피터는 미스테리오의 자작극을 눈치채고 닉퓨리를 만나러 간다. 하지만 그 또한 눈치를 알아차린 미스테리오의 함정에 빠져 비밀을 친구들이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피터는 기차에 치여 실려간다. 네덜란드에서 눈을 뜬 피터는 런던에 친구들이 위험하다는 사실을 확이하고, 빠르게 해피에게 연락해 런던으로 넘어간다. 새로운 슈트를 커스텀하고 미스테리오와 결전을 벌이게 된다. 이디스의 드론들의 홀로그램과 수많은 총격 속에서 피터는 드론들을 파괴해 나가고 마침내 미스테리오를 잡게 된다. 피터는 MJ에게 자신의 정체를 보여주며 부러진 블랙달리아와 함께 고백을 한다. MJ와 함께 웹스윙을 하며 영화는 끝이 난다.

 

미스테리오의 한마디

미스테리오의 마지막 대사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다. "사람들은 믿을 게 필요해.. 근데, 요즘엔.. 아무거나 믿거든" 이 대사가 생각을 하게끔 만들었다. 넘쳐나는 미디어 속에 과연 진실과 가짜가 어떤 건지도 모르고 선동당하는 대로 끌려다니는 요즘을 보면서 나 또한 불편한 감정을 느꼈다. 가짜뉴스로 억울함 사람들이 생겨나고, 진실을 왜곡해 이미지를 좋게 만들고 하는 모습들이 정말 많이 보이고 있다. 유튜브만 보더라도 사실확인이 되지 않은 뉴스들이 판을 친다. 이러한 세상 속에서 올바른 선택을 하깅 위해서는 자신만의 가치관을 명확하게 세우고, 흔들리지 않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