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어벤져스 앤드게임 줄거리 및 아이언맨의 선택과 개인적 평가

by 데니4861 2024. 2. 28.

줄거리

타노스가 떠난 뒤 동료를 잃고 네뷸라랑 고장 난 우주선에 있는 토니는 유언을 남기기 시작하며, 점점 쇠약해지고 있다. 그때 멀리서 빛이 번쩍이더니 캡틴마블이 나타나 우주선을 통째로 지구로 나른다. 지구로 돌아온 토니는 현재 상황을 전달받게 되고 스티브와 갈등을 이야기하며 침대에 눕는다. 캡틴마블의 주도하에 타노스를 죽이러 우주로 향한다. 타노스를 찾게 되고 핑거스냅을 못하게 포박한 뒤 스톤을 회수하려 했지만, 벌써 스톤은 파손되었고 타노스 또한 후유증으로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런 타노스를 토르는 죽여버린다. 5년이 지나 다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 막막할 때쯤 양자영역에 갇혀있던 앤트맨이 돌아오게 되고, 시간여행에 대한 실마리를 찾게 된다. 모두 함께 토니의 집으로 향하게 되는데 토니는 페퍼와 결혼해 딸과 함께 생활을 보내고 있다. 이 삶을 잃어버리기 싫었던 토니였지만, 우연히 생각한 뒤집힌 뫼비우스 모양을 시뮬레이션을 하자 앤트맨의 시간여행 주장이 성공가능하게 된다. 고민하는 토니에게 페퍼는 토니를 격려하게 된다. 토니의 거절에 일행들은 브루스 박사를 찾게 되는데 브루스는 헐크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브루스는 본인의 분야가 아니기에 확신을 못한다. 브루스의 가설로 실험을 하면서 계속해서 실패를 할 때 토니가 나타나 시공간 안내 GPS와 함께 캡틴 아메리카의 새 방패를 건네주며 5년 전으로 돌아가 사라진 사람들만 살리는 조건으로 손을 잡게 된다. 흩어진 동료들을 찾기 시작하는데 타노스를 죽이고 술에 찌들어 사는 배 나온 토르, 가족을 잃은 분노에 악인들을 처단하고 다니는 호크아이를 찾아 함께 시작하게 된다. 각 년도 별로 어디에 스톤이 있는지 작전을 설계하고 팀을 나누어 스톤 탈환 작전을 펼치게 된다. 2012년 뉴욕전투에 스티브, 토니, 스콧이 테서랙트를, 타임스톤은 브루스, 2013년 리얼리티스톤은 토르와 로켓, 2014년 파워스톤은 로드와 네뷸라, 소울스톤은 크린트와 나타샤로 팀을 구성한다. 각 자의 역할을 하며 스톤들을 회수하기 시작하는데 그 사실을 과거 타노스가 알게 되고, 미래에 본인의 죽음을 확이하고 어벤저스를 죽이기 위해 미래로 침공을 시작한다. 스톤을 다 모은 상황에 엄청난 후유증을 만드는 핑거스냅을 할 건지에 대해 헐크가 본인 말곤 할 사람이 없다 하여 엄청난 고통 속에 핑거스냅을 하게 된다. 변화가 찾아들어올 때 타노스의 침공이 시작된다. 토르와 캡틴 아메리카 그리고 아이언맨이 타노스와 싸우게 되는데 캡틴 아메리카가 각성을 하며 묠니르를 들고 싸우게 된다. 하지만 스톤이 없어도 강한 타노스에게 밀리는 상황, 5년 전 사라졌던 모든 영웅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된다. 어벤저스 어셈블을 외치며 생사를 건 마지막 전투가 시작된다. 치열한 전투 속에 인피니티 스톤을 한번 더 사용가능한 장갑을 타노스가 뺏게 되는데 그때 토니가 다시 스톤을 본인의 손으로 뺏게 된다. 그리고 닥터스트레인지를 바라보게 되는데, 손가락 하나를 올리며 우리가 이길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 지금이라는 신호를 보내게 되고, 본인의 희생을 생각하며 직접 핑거스냅을 하게 된다. 타노스 군대는 전부 사라지게 되는데 강인한 힘을 견디지 못한 아이언맨은 죽게 된다. 사용을 다한 스톤들은 스티브가 직접 전 시간을 돌면서 제자리로 두게 되고 본인은 바로 돌아오지 않고 오랜 시간 삶을 살면서 캡틴을 물려주며 영화는 끝이 난다.

 

아이언맨의 마지막 선택

개인적인 성향이 강한 아이언맨이 마지막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을 실천하게 된다. 다양한 생각을 하게 해 준 장면이었다. 나의 목숨을 맞바꿔서 인류를 구한다. 말은 쉽지만 사랑하는 가족을 두고 실천하는 게 정말 어렵다 생각한다. 그런 일을 하게 된 아이언맨을 보면서 삶의 가치관이 바뀌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과연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해야 한다가 옳은 일일까?를 생각하는 순간이었기에 여운이 많이 남았다.

 

개인적 평가

너무나 기다렸던 영화였던 만큼 많은 감동과 전율을 느꼈다. 블랙위도우가 죽는 순간, 아이언맨의 마지막 선택, 그리고 그 선택을 미리 보고 미처 말하지 못하는 닥터스트레인지를 보며 가슴이 먹먹 해졌다. 그리고 대규모 전투에 마블 전 영웅이 다 참여하는 웅장함을 보며, 그리고 OST를 들으며 닭살이 돋았다. 정말 최고의 영화이다.